근무하시다가 아픈데도 꾹 참고 일하신 적이 있으신가요?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계획에 없던 질병 혹은 부상이 생기거나 사고를 겪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.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다치거나 아파서 일할 수 없을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는 분들 계시죠? 이런 분들을 보살피기 위해 국가에서는 상병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상병수당 제도란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 근로자의 소득을 일정 부분 보존해 주며 아프면 쉴 권리를 제도화한 것입니다. 최저임금의 60% 상당을 지급해 줘서(2023년 기준 일 46,180원) 경제활동을 못하는 동안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입니다. 상병수당 1단계 시범 사업은 1년간 진행되어 2023년 6월로 끝이 났고, ..